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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수소이야기

#46 그레이수소와 그린수소를 연결해주는 블루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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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 109

본문

앞선 시간들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은

30가지 이상이며

색상으로 친환경 정도를 구분하여 분류할 수 있다는

정보를 배웠습니다.

지금까지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그레이수소와

수전해 방식을 통해 생산되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인 '그린수소'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요.

오늘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그레이수소의 대안으로

가장 활발히 생산되고 있는 블루수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레이수소는 천연가스,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원료로 사용하며

열에너지를 이용한 화학반응으로 생산되는

수소에너지 입니다.

하지만 그레이수소의 사용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도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수소 자체의 생산에서도 온실가스를 생성하지 않는 깨끗한 방식이 필요한 것이죠.

이미지 출처: freepik

그레이수소에서 그린수소로 넘어가는 과도기 단계에서

중단 다리 역할을 해주는 수소가 바로 블루수소입니다.

블루수소는

그레이수소와 같이 기존의 화석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지만

CCUS 기술을 연계해 부산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따로 포집해

저장하거나 이용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막습니다.

그린수소보다 생산비용이 저렴할 뿐만아니라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의 활용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이 빠르게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할 수도 있지요.

블루수소의 육성은 수소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을 앞당겨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화석연료 기반의 산업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산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보다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블루수소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그레이수소의 경우 1kg 생산 시 약 10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만,

블루소소는 약 4.4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됩니다.

이산화탄소가 100% 포집되는 것이 아니기에

전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미미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궁극적인 목표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그린수소로 에너지 전환을 이루는 것이지만,

그린수소의 생산 단가가 아직은 높아

대규모의 양을 확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재생에너지의 발전 단가와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 효율을 높여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그린수소의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그린에너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인데요.

수전해 기술은 물의 이온화에 활용되는 전해질에 전력을 공급해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해하는 기술로,

전해질의 종류에 따라 알칼라인 수전해, 고분자 전해질 수전해 고체 산화물 수전해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국내의 수전해 기술은

개별 단전지 성능을 높이는 데 주력하여 단전지 성능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케이워터크레프트도 수전해 기술을 이용한 워터스테이션, 워터보트와 같은 제품을 개발하며

수전해 기술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청정 에너지 과도기 시점에 있는 현재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그린수소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는 블루수소에 많은 투자를 하며 발전시켜야 할까요?

그린수소에 투자를 하며 빠르게 다가올 청정 에너지 시대를 기대하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참조문헌: 2050 탄소배출제로, 수소가 답이다

2050 수소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