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MOU] 고려인삼농원 농업회사법인(주)바이오한젠_스마트 IT기반 에너지자립형 수소발전시스템 일체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스마트 IT기반 에너지자립형 수소발전시스템 일체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고려인삼농원 농업회사법인(주)바이오한젠 및 (주)케이워터크레프트 간의 협약서     ​We Build Sustainable Clean Energy World수전해/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2021.03.16

[국제신문] 수소발전기서 전력 자립의 답 찾은 하동 칠불사

21.02.22 국제신문 수소발전기서 전력 자립의 답 찾은 하동 칠불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10223.33001007006  전 세계가 온실가스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일 대안 에너지로 수소에 주목한다. 우리 정부도 2050년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국제신문은 미래 경쟁력인 ‘수소 경제’가 부울경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연중기획으로 소개한다.- 부산대 자회사 케이워터크래프트- 수전해 장치 ‘워터스테이션’ 개발- 내달 템플스테이 건물 전기 공급- 사찰 전기료·미관 고민 해결 기대부산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수소발전기로 연간 수천만 원의 전기료 부담을 안고 있는 경남 하동 칠불사의 ‘전력 자립’을 위해 실증에 들어간다.  부산대 기술 지주의 자회사 ㈜케이워터크래프트는 다음 달 칠불사에서 수소 발전기인 ‘워터스테이션’ 실증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워터스테이션은 물을 전기로 분해(수전해)해 수소를 추출한 뒤 전기를 생성하는 3㎾급 발전기다. 물만 공급하면 24시간 구동하면서 하루 72㎾h, 한 달 2160㎾h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혹서기를 제외한 일반 가정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이 350㎾h로, 워터스테이션 한 대로 6가구가 전력 자립을 이룰 수 있다.워터스테이션을 칠불사에 설치하는 목적도 전력 자립이다. 칠불사는 1세기에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로, 규모가 크고 템플스테이도 활발하다. 이 때문에 연간 전기료가 8000만 원에 달한다. 이욱태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이 칠불사 측의 전기료 부담 고민을 듣고 회원사인 케이워터크래프트를 소개하면서 실증이 성사됐다. 이 이사장은 “스님들이 한곳에 머물며 수행하는 동안거, 하안거 기간에 선방(수행 장소)과 3층 규모인 템플스테이용 전각에 냉난방을 하느라 에너지 비용이 컸다. 주지인 도응 스님이 백방으로 알아본 결과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라는 추천을 받았지만, 패널을 설치하면 사찰 주변 환경이 훼손되고 패널에 반사된 빛 때문에 방문자의 불편이 클까 주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워터스테이션은 칠불사의 고민을 해결하기에 적합한 방법으로 꼽힌다. 워터스테이션에 내장된 수전해 시스템이 태양광 패널에서 공급된 전기를 이용해 모아둔 빗물에서 수소를 분리하고, 이 수소가 연료전지를 통과하면서 전기를 생산한다. 전기가 남으면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수전해 시스템 구동에 다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이나 흐린 날 등에 사용할 수 없는 태양광 발전의 단점도 보완한다.또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부생 수소(석유화학 공정에서 포집), 개질 수소(천연가스 분해)는 모두 탄소를 배출하는데 비해, 워터스테이션은 탄소 배출량이 0인 수전해 수소를 이용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연료 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소 경제가 주목받는 만큼 전망이 밝다.케이워터크래프트는 워터스테이션으로 칠불사의 템플스테이 전각에 전력을 공급해 경제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워터스테이션은 현재 해운대구 사회체육센터 야외 테니스장에 설치돼 조명탑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금정구에 건립 중인 아파트의 공용시설 전력 공급용으로 설치될 예정이다.워터스테이션은 현재 누구나 구매할 수 있지만, 가격이 7000만 원으로 다소 높다는 점이 보급의 걸림돌이다. 권순철 케이워터크래프트 대표(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양산 체제가 갖춰지면 가격을 20~30% 낮출 수 있다. 발전용량 1㎾당 정부 보조금 1500만 원이 지급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 보급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욱 기자 

2021.03.16

[부산일보] “기름 대신 물이 연료”.

21.02.02 부산일보 “기름 대신 물이 연료”....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20219163842232 “물만 있으면 배가 갑니다.”물이 에너지원인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수소 선박 실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산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인 (주)케이워터크레프트는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수소연료전지 선박 ‘워터 보트’의 실증 실험을 지난달 29일 진행했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실험은 케이워터크레프트가 2018년 수소연료전지 선박의 프로토 타입(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모델)을 선보인 뒤 3년 만에 진행됐다. 당시에는 2명이 겨우 탈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길이 5m, 너비 2m, 무게 0.5t의 실제 보트를 이용해 진행됐다. 보트의 정원은 5명이었다. 부산대 ‘케이워터크레프트_ ’‘수전해’ 활용 세계 첫 사례, 물 전기분해 에너지원으로 워터 보트의 핵심은 수전해 시스템. 수전해 시스템은 물(H2O)을 전기화학적으로 분해해 수소(H2)와 산소(O2)를 발생시킨다. 여기에 발생한 수소를 수소연료전지기술을 통해 대기 중 산소와 결합시켜 전기를 만들고, 이를 에너지원으로 모터를 돌린다. 케이워터크레프트의 워터 보트는 수전해 시스템을 사용해 수소를 만들어 동력을 얻는 세계 최초의 시도다. 또 수소를 다시 합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선박에 이용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처음 수전해시스템을 구동할 때는 선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다. 이후에는 수소연료전지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태양열을 통해 모터가 돌아간다. 선박 운항 중 어디에서든 물을 얻을 수 있으니 이론상으로는 장시간의 주행도 문제없다. 앞선 실험에서는 6시간 이상도 운행이 가능했다.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인 케이워터크레프트 권순철 대표는 “수전해 시스템에서 동력을 얻는 에너지 자립형 방식 모델이 가장 친환경적인 운영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탄소 저감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도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모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수소연료전지 선박은 엔진 소리가 거의 없다. 드라이브를 하듯 배를 타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이는 향후 수소연료전지 선박이 레저용으로서도 가치가 크다는 것을 보여 준다.이날 실험에서 최대 속도는 9노트 정도가 나왔다. 일반 어선이 20노트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는 아니다. 이를 두고 권 대표는 디자인 최적화와 수소 에너지 효율의 문제라고 봤다.워터 보트는 기존 디젤 엔진 보트의 외형과 내부 설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모터 부분만 바뀐 상태다.권 대표는 “디자인 최적화가 진행되면 소음도 더 줄어들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이 20~30% 수준밖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디자인 최적화 등으로 효율을 조금 더 향상시키면 상용화도 가능한 수준이 될 것 같다”며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과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다”고 말했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20219163842232 

2021.03.16

[MOU] ㈜글로벌시티크리에이션_스마트 IT기반 에너지자립형 수소발전기 개발 및 실증

21.01.15 스마트 IT기반 에너지자립형 수소발전기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글로벌시티크리에이션 및 ㈜케이워터크레프트 간의 업무협약 체결   ​We Build Sustainable Clean Energy World수전해/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2021.03.16

[MOU] 현대건설 _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농업바이오단지 개발사업관련

20.10.21 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농업바이오단지 개발사업관련 현대건설과 ㈜케이워터크레프트 간 원활한 사업추진 및 서산특구 전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We Build Sustainable Clean Energy World수전해/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2021.03.16

[보도자료] 친환경 에너지의 대전환, 물에서 미래 청정에너지의 원천을 찾다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흔한 원소다. 하지만 수소는 순수한 수소 분자 상태가 아닌 다른 것들과 결합된 상태로 존재하기에 수소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원소와 결합된 수소를 분리해야 하고, 이를 위한 대규모 시설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 기존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수전해시스템을 통해 물에서 수소를 포집하고, 이를 다시 산소와 결합시켜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이동식수소발생기의 핵심 기술이 완성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물을 연료 삼아 주행할 수 있는 친환경 워터 보트를 개발한 부산대학교 권술철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상상 속 미래기술을 현실로, 생수 1병으로 움직이는 워터 보트공해물질을 생성하지 않고도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 있기에 미래 친환경 연료로서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수소. 하지만 물에서 수소를 얻기 위해서는 전기분해를 해야 하며, 이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별도의 전기생산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소에너지의 경제성은 낮게 평가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물로 가는 보트 ‘워터보트’를 통해 수소에너지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권순철 교수는 핵심 기술인 LID(Low Impact Development)를 활용하여 전기 물분해 반응을 통한 수소를 생산,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기존에 없었던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수전해시스템을 활용해 만든 수소에너지를 선박의 운항 동력에 접목한 세계 최초의 사례이며, 국내 처음으로 수소를 합치는 과정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를 선박에 활용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 수전해시스템을 가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 역시 별도의 외부 전력이 없이 보트 갑판에 배치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자력으로 생산해내며 움직이는, 모터 소음과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보트임을 입증했다. 또한, 운항 후 남은 전기는 별도의 저장장치에 보관하여 추후에 사용이 가능하게끔 설계에 에너지 활용의 효율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대해 권순철 교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에너지 생산효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가벼운 보트를 넘어 어업지도선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전력효율을 높여볼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선 생수 주입이 아닌 강물이나 바닷물 등 현장에서 바로 조달 가능한 취수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여기에 추가로 리모컨과 자동항법 장치를 부착해 스스로 움직이는 똑똑하고 스마트한 배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기술이 인류의 삶에 보탬이 되기를’,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다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기술력 확보의 일환으로 부산대 기술지주회사인 ‘케이워터크레프트’를 설립한 권순철 교수는 워터보트 외에도 복합 집진/흡착 필터 방식의 산소발생 공기청정기 ‘워터에어’를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 상용화 단계로 12월 중 공장 착공을 앞둔 워터에어는 전기코드 없는 연료전지기반 산소발생 공기청정기로 에너지 사용 제로화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미세먼지 공기 정화는 물론 필요시 가습효과를 통한 습도 조절기능과 냄새 정화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며, 해운대구청 및 경남도의회 등 관공서에서 곧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물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한 전동휠체어 ‘워터체어’와 ‘워터카트’도 제품화를 준비 중에 있다. 권 교수는 “향후 국내를 넘어 미국법인과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핵심기술인 워터시스템을 활용해 국외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라며, “이러한 활동이 에너지 기술 융합을 통해 녹색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지역환경 개선, 기후변화대응기술 확보 등 사회·경제·산업분야의 파급효과를 이끌어내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립형 에너지원을 통해 전력공급이 제한되는 도서산간지역, 우기 지역인 동남아 지역에 기술을 수출하여 국가 경제 이익 창출에도 보탬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그의 최종목표는 물로 달리는 자동차 ‘워터 카’를 개발하는 것이다. 권 교수는 “물을 원료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연료전지 전기자동차를 구현할 수 있다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석유에너지 고갈 문제와 공해 문제의 해결은 물론, 에너지 활용의 부산물인 물을 통한 도시 수자원 확보, 관련 산업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엄청난 경제 성장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인류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선물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권순철 교수. 아울러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기술봉사와 재능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겠다 밝힌 그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선물하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보도링크 : http://www.interviewm.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3

2020.12.28

[보도자료] [수소연료전지발전 가능성과 우려 2.] 수소에너지를 공급하는 부산 해운대

① 세계가 주목하는 수소연료전지② 수소에너지를 공급하는 부산 해운대③ 제주도 그린수소산업 선두주자④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들어서는 고성↑↑ 부산해운대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준공돼 청정에너지 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고성신문부산시가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100%까지 올리겠다고 선포한 가운데 부산 도심에 청정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이 들어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부산시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시가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안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준공했다.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 산소를 수집하고 전기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시설이다.발전효율이 높고 매연 등이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부산 해운대 신시가지는 1990년대 조성됐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있는 터에 대규모 지역 난방시설을 지어,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를 가동해 난방에 이용한다. 지난 2012년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부산시,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산도시가스, 삼성물산(주)의 참여로 ▲2015년 1월 특수목적법인인 부산그린에너지(주)를 설립하고 ▲발전규모 30.8㎿(0.44㎿×70대)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2015년 8월에 착공해 2년여 간의 건설공사와 시운전을 완료하고 2017년 8월 29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하여 공기 중 산소를 수집 전기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이다.발전효율이 높고 매연 등이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시설로 연간 약 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해운대신시가지 지역난방 열원의 안정적 확보가 기대된다.  연간 25만MWh의 전기를 생산, 해운대구 좌동 전력 사용량의 약 77%를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열을 연간 24만G㎈ 생산, 해운대 신시가지 4만3천여 세대에 난방열로 사용하게 된다.그러나 부산 강서구 생곡매립장에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이 들어서면서 해운대 소각장 쓰레기 반입 물량이 절반으로 줄자 소각장 시설 두 곳 가운데 하나를 폐쇄했다. 신시가지 주민들의 난방비가 21% 가량 오를 형편에 놓이자 부산시는 새로운 대체에너지원을 찾았는데, 도심이라는 것을 고려해 청정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계획했다.부산시는 2012년 12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원전시설 운영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제의했다. 2014년 4월 부산시와 한수원, 부산도시가스, 삼성물산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시비 118억 원에 민간자본 1천690억 원을 보탠 1천808억 원을 들여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짓게 됐다. 2015년 착공해 지난 6월 완공하고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해운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전체 발전규모가 30.8㎿인데 0.44㎿ 규모의 연료전지 70대로 구성됐다. 해운대구 전체 전기 사용량의 13.8%에 해당하는 연간 25만㎿h의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한다. 또 연간 24만G㎈(기가칼로리)의 열을 생산해 해운대 신시가지 4만3천여 가구에 난방열로 공급한다. 부산시는 연간 3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신시가지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올해를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으로 선포한 부산시 정책과도 맞아 떨어진다. 앞서 1월 부산시는 올해 6월 영구 가동 중단에 들어간 고리원전 1호기를 포함해 현재 가동 중이거나 들어설 예정인 고리와 신고리원전 10기 모두를 가동하지 않고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청정에너지 도시를 2050년까지 만들겠다고 밝혔다.부산시가 2017년에 2050년까지 시 소비전력 전체를 신재생 에너지로 감당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태양광, 풍력, 수소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청정에너지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그 계획안에 부산그린에너지도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셈이다.부산그린에너지는 연간 25만 ㎿를 생산해 해운대구 전체의 연간 전력 사용량 180만 ㎿의 14%를 담당한다. 이는 해운대 신시가지 전력의 75%에 달한다.이와 함께 24만 G㎈(기가 칼로리)의 열도 함께 만들어낸다. 해운대 신시가지 난방의 80%를 이로 충당할 수 있다. 연료전지는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내므로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청정 에너지원이다. 악취나 오·폐수 배출이 전혀 없는 데다 생산과정에서 공기 속 미세먼지 제거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부산그린에너지 임태호 팀장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지역난방비용을 점감하고 무공해시설로 해운대 신도시지역의 청정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게다가 수소연료전지의 발전 효율은 95%로 태양광발전 17%나 풍력발전 25.8%에 비해 월등히 높다. 발전해 전기를 공급하며 생기는 송전 손실이나 송전탑 등을 구축하는 데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연료전지는 태양광ㆍ풍력과 비교해 에너지밀도 및 설비이용률이 월등히 높아 발전량이 태양광 대비 6배, 4배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높은 효율과 이산화탄소 감축효과에 힘입어 부산시는 해운대 신도시외에 서부산에 조성될 신도시에도 같은 형태의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올해 뉴욕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결산 ‘2020 가치경영 대상’에서 혁신기술 부문을 수상한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에게 수소에너지의 앞으로 전망과 발전에 대해 견해를 들어봤다.권순철 교수는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그린 열풍은 거세다. 미국의 ‘그린 뉴딜(Green New Deal)’을 비롯하여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EU의 ’20-20-20 정책(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달성, 온실가스 20% 감축)’ 등 정부 주도의적극적인 움직임은 환경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도로 해석되며 그 중심에 신재생에너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때문에 세계 각국이 석유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의 개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을 큰 충격 없이 흡수할 가능성이 있는 ‘수소에너지’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수소는 안전하게 사용하면 우리 인류에게 큰 에너지원이 되는 중요한 에너지 매체이며, ‘수소혁명(The Hydrogen Economy)’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화석연료의 고갈에 따른 대체재로 수소를 지목하고, 이를 통해 수소 기반의 경제가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부산대학 권순철 교수ⓒ 고성신문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가 자연보존과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앞장서며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LID 기법을 활용한 전기 물분해 반응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력으로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의 수립을 통해 보다 진보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는 권 교수는 특히 세계 최초로 물을 수소로 분해하고 다시 합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이용한 ‘워터보트’를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수전해시스템으로 수소를 생산하여 동력을 얻는 시도는 세계 최초이며, 수소연료전지를 선박에 이용한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다.권순철 교수는 핵심 기술인 LID 기법(Low Impact Development, 저영향 개발기법)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는 LID 기법으로 집수된 우수를 재활용하여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저장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로 우수의 정화과정을 거쳐 정수를 제조한 후 전기 물 분해 반응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해 건물 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권 교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부산대 기술지주회사인 케이워터크래프트(www.kwatercraft.com)를 설립, 물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보트인 ‘워터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산소발생 공기청정기인 ‘워터에어’와 수전해 기반 에너지 생산저장 시스템을 이용한 발전기인 ‘워터스테이션’도 개발했다.권순철 교수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부양을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해 수소 공학의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국민적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보도링크 : http://www.gosnews.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94&idx=22108

2020.11.06

[보도자료] 케이워터크레프트 에너지자립형 수소발전 ‘팁스 사업’ 선정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에너지자립형 소형 수소발전시스템이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케이워터크레프트 제공) © 뉴스1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에너지자립형 소형 수소발전시스템이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에서 공동투자한 수소발전기 개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케이워터크레프트의 에너지자립형 소형 수소발전시스템은 현장에 맞는 설계를 통해 환경오염 없이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플랫폼으로, 필요한 전기용량에 따라 소형부터 대형 발전까지 가능하다.  특히 전력망 인프라 구축이 힘든 도서산간지역, 무인 등대, 대피소 등 비상발전이 요구되는 다양한 곳에서 적합한 형태로 전기를 생산해 활용할 수 있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기존의 수소가스 충전 및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에 착안해, 수전해를 통해 수소가스를 자체 생산해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고안했다.  이를 미래 주요 에너지원으로 제안한 사업안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된 것이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팁스 사업에 따라 최대 2년간 5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현재 케이워터크레프트는 3kW급 소형 수소발전기를 개발해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자립형 시스템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권순철 ㈜케이워터크레프트 대표는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됨에 따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국내 에너지 기술 향상 및 환경오염 걱정없는 신재생 에너지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순철 대표는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10여년간 수소 연료전지 분야 연구를 통해 2019년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보도링크 : https://www.news1.kr/articles/?4083881

2020.10.12

[KBS] (주)케이워터크레프트 권순철대표 KBS 태풍 '마이삭' 실시간 상황 생방송 인터뷰

2020년 9월 2일 (주) 케이워터크레프트 권순철대표님께서 KBS 태풍 '마이삭' 실시간 상황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셨습니다.    

2020.09.02

[소식] (주)케이워터크레프트 권순철대표 2020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 수상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7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DMZ 평화관광 활성화 위한 강연과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정치, 경제,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선정위원회가 주관했다. 김백수 대회장은 충주 김365내과 원장, 대한뉴스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대회장은 코로나로 나라가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여러 산업분야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수상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신한대학교 장승재 교수가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국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협력방안 모색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에 관한 사항 ▲DMZ 평화관광 체험시설의 방문절차 및 출입통제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정부는 적극 협력해야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 영광의 수상자는 우수의정활동 대상은 김정태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유 용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국회의원상은 김철현 문화예술발전기여 부문 (주)엔터테인먼트인필 대표, 남경보 친환경산업 부문 (주)프로팩 대표, 신명철 고객만족신뢰경영인 부문 영웅기획 대표,양홍건 지역발전공헌인 부문 오전가구역재건축조합 조합장,윤형일 건축산업 부문 세움건축개발 대표,최형규 고객만족신뢰경영인 부문 월드자동차서비스센터(주) 대표, 홍기웅 태양광산업발전기여 부문 (사)전국태양광발전협회 회장이 수상 했다.특히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모범적 리더로 선발된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  수상자 (가나다 순) 강영권 친환경자동차 부문 에디슨모터스 회장,강영환 사회공헌인부문,천안기업 대표,강의근 금융산업발전기여 부문 제주 MG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권순철, 교육인 부문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김면식 고객만족 신뢰경영인 부문 (주)밀알 대표, 김승중 기술혁신 우수기업 부문 (주)신평주철 대표,김영삼 유기농법 보급 및 영농선진화 부문 신선유기영농조합법인 아제론 대표,남궁순자 고객만족 신뢰경영인 부문 백령물산 대표, 노현희 공연예술 부문 탤런트, 다이애나(김서희) 교육인 부문 뮤직서커스 대표강사, 박신국 친환경식품 부문 삼육유기농자연식품 대표, 박용진 승강기산업 기술혁신 우수기업 부문 (주)금강엔지니어링,(주)모든하이텍 대표,박인성 기술혁신 우수기업 부문, (주)한국미래기술(솥밥대통령) 대표,박일석 3D지도 개발 기술혁신 부문 (주)스트리스 대표, 박태열 소비자 권익보호 부문 법무사박태열사무소 법무사가 수상했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맡은바 책무를 다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손효연 인삼·약초산업발전기여 부문 고원농장 대표, 유원표 지역사회공헌 부문 (유)한양주류합동 대표, 육동훈 지역사회공헌인 부문 서청주농협 정봉지점 지점장, 윤종현 고객만족 신뢰경영인 부문 애드인테리어(충북실내디자인산업협회 회장) 대표,이수한 금속·재료·철강·요업산업 부문 브이메탈 대표,이정호 어촌경쟁력 강화 부문 (사)전국섬주민협의회 회장,이학봉 국민건강증진 부문 여수요양병원 원장, 전인하 경관농업발전기여 부문 복원농원 대표, 정지성 소독케어시스템 기술혁신우수기업 부문 퓨어팟 대표,조정관 친환경 농업 부문 (주)정도농산 대표,최병균 농업경쟁력 강화 부문 맛나마늘연구회 회장, 탁여송 사회공헌인 부문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 사무처장(시인)이 수상했다.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大賞 선정위원회 주최는 박덕흠 의원,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조직위원회하고, 주관은 대한뉴스. 도서출판 녹명에서 맡았다.   보도 링크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650   

2020.08.25

[보도자료] 한국미디어뉴스통신_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의 수립을 통해 진일보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결산 ‘2020 가치경영 대상’에서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의 권순철 교수가 혁신기술 부문을 수상했다. 금번 ‘2020 가치경영 대상’은 침체된 경제위기 속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며 국가의 미래가치에 일조하고 있는 인물을 선정했다. 금번 행사가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경제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권순철교수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그린 열풍은 거세다. 미국 오바마 정부의 ‘그린 뉴딜(Green New Deal)’을 비롯하여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EU의 ’20-20-20 정책(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달성, 온실가스 20% 감축)’ 등 정부 주도의적극적인 움직임은 환경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도로 해석되며 그 중심에 신재생에너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세계 각국이 석유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의 개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을 큰 충격 없이 흡수할 가능성이 있는 ‘수소에너지’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수소는 안전하게 사용하면 우리 인류에게 큰 에너지원이 되는 중요한 에너지 매체이며, ‘수소혁명(The Hydrogen Economy)’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화석연료의 고갈에 따른 대체재로 수소를 지목하고, 이를 통해 수소 기반의 경제가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가 자연보존과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앞장서며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LID 기법을 활용한 전기 물분해 반응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력으로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의 수립을 통해 보다 진보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는 권 교수는 특히 세계 최초로 물을 수소로 분해하고 다시 합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이용한 ‘워터보트’를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수전해시스템으로 수소를 생산하여 동력을 얻는 시도는 세계 최초이며, 수소연료전지를 선박에 이용한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다.권순철 교수는 핵심 기술인 LID 기법(Low Impact Development, 저영향 개발기법)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는 LID 기법으로 집수된 우수를 재활용하여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저장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로 우수의 정화과정을 거쳐 정수를 제조한 후 전기 물 분해 반응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해 건물 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권 교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부산대 기술지주회사인 케이워터크레프트(www.kwatercraft.com)를 설립, 물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보트인 ‘워터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산소발생 공기청정기인 ‘워터에어’와 수전해 기반 에너지 생산저장 시스템을 이용한 발전기인 ‘워터스테이션’도 개발했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지난해 8월 해운대구와 ‘친환경 에너지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일자리 창출’, ‘친환경 에너지 관련 자문 및 연구장비 및 시설의 활용’, ‘연구인력 교류 및 기술정보 교환’, ‘친환경 시제품 실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운용 시 장소 협조’ 및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향후 핵심기술인 에너지 생산저장 시스템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미국 및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전 세계 에너지시스템은 점차적으로 친환경적이며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탄소에 기초한 화석연료경제에서 벗어남을 의미하며 수소 연료전지 기술은 사회전반에 보편화되어 에너지 확보 및 환경문제 등으로 인한 에너지 문제 해결과 더불어 새로운 에너지 보급에 있어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과학기술은 미래 사회의 변혁을 주도하는 핵심 요인이며, 경제·사회 발전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끊임없이 국부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는 권순철 교수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부양을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해 수소 공학의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국민적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보도 링크  http://www.km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34 

2020.08.25

[보도자료] KBS_‘건물 골바람’ 연구용역 시작…대책 마련 본격화

     [앵커]신종 재난으로 불리죠?바람이 초고층 건물 사이를 지나며 더 강한 바람을 만들어낸 '건물 골바람' 이른바 빌딩풍인데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고층건물이 있는 부산에서 '건물 골바람' 정책 수립이 본격화됐습니다.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초속 18m의 강풍에 101층짜리 초고층 건물, 엘시티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유리 파편은 직선거리로 100m가 훨씬 넘는 주차장과 식당, 심지어 인도까지 날아왔습니다. 바람이 초고층 건물 사이를 통과할 때 풍속이 4배 이상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건물 골바람' 이른바 빌딩풍 탓입니다.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이 전국 114개 동인데, 부산에 35개 동이 몰려 있습니다. 정부는 부산대 연구단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건물 골바람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습니다.연구팀은 내년부터 건물 골바람으로 인한 각종 피해 위험도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 피해 영향권을 설정하고 위험 정보 지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권순철/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 "빌딩풍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유발기준을 제시하고 후에 구역별로 피해 영향권 설정을 한 후에 저감 대책을 강구할 예정입니다."]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달리 현재 국내에선 초고층 건물을 짓더라도 골바람 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하는 관련 법이 없는 상황.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건물 골바람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법 제정도 추진합니다. [하태경/국회의원 : "건축설계에 있어 빌딩풍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빌딩풍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로 빌딩풍 예보경보 시스템을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 이 세 가지 요소 입법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부산시는 연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2년, 건물 골바람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KBS 뉴스 강예슬입니다.촬영기자:류석민/영상편집:전은별  보도 링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13820 

202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