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IT)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박람회인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부산기업 16개 사가 참가하고, 2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IT)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박람회인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부산기업 16개 사가 참가하고, 2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제공)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7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CES 2023 리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개최됐던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3에 부산 기업 16개 사가 참석해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그 중 2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2023 리뷰 세미나는 이러한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 참여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분석하고 CES 2023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CES 혁신상을 받은 ㈜샤픈고트와 ㈜케이워터크레프트가 참석해 미래를 선도할 신기술로 인정받은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경중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전 방송통신심의위사무총장)와 정석찬 동의대학교 교수(ICT 센터장)는 각각 ‘미래의 창 CES 2024’, ‘CES 2023과 부산 IT산업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의 전략에 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은 “CES 2023을 통해 부산기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 탄탄한 구성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CES 2024에서 부산기업이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 https://www.busa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946